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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

180804 은지비 자선카페 '타오름달 열여드레' 후기


은지 팬페이지 은지비에서 진행하는 자선카페 '타오름달 열여드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막상 나갈려니 이 더위에 귀찮더라구요... 돈을 입금했으니까 가야...)

전 오후에 가서 그런가 오전엔 사람이 발디딜틈도 없을만큼 있었다하는데 늦게오길 잘했네요.


자 그럼 이제 한번 들어가볼까요?


카페 외관은 그냥 포스터만 몇개 붙어있네요. 일코같은 느낌인가요(?)


매장입구에 세워져 있는 배너! 로고는 없군요. 뜬금없이 서있는데... 멋있네요(?) 이것도 일코...(?)


메뉴는 다섯가지! 잔당 5,000원 이던가...(?) 선입금으로 신청을 했습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꼭 보면 공지 안읽는 사람 있는데... 그게 저에요...)


믕시리즈군요... 개인적으로 믕스프레소가 없어서 아쉽네요... 

이번활동에 킬링포인트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전 바닐라믕떼로 선택! 안에서 기다리면 이름불러준다길래... 앞에서 기다렸어요. (엑저씨님이라고 부를까봐.....)


반대편엔 은지비 스텝님들이 선입금자명단 확인과 현장참여자 신청받고 있습니다. (사진 그런거 엇...ㅂ어요...)


타오름달 열여드레 텀블러입니다. 심플하고 ... 음... 심플하네요. 그리고 노트북자랑

이게 선입금자 특전이던가...(?) 아까도 말했지만 공지 안읽음... 여기에 주길래 받아왔어요.


부채도 깔끔하네요. 기능성은 음... 모르겠습니다. ㅋ



그럼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것들도 하나하나 볼까요?


전면에 보이는 벽면에 장식된 풍선과 사진 그리고 페이퍼토이, 계란언니 쩡은지 명판

첨엔 N자는 일부러 저렇게 사진으로 정성스럽게 써놓은거라고 생각했는데... 풍선이 터져서 그런거라고 하던... ㅋ


그럼 이번엔 벽면에 전시되어있는 액자들을 볼까요... 하나에 3만원짜리... ㄷㄷㄷ

가 도착했을땐 이미 액자는 다 판매가 완료되어있더라구요. 남아있었어도 안샀겠지만...


그럼 전시된 사진들 한장씩 보고 가실게요.


활동기때 사진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네요.

이걸 보고서 느낀점이 있어요... 난 참 라이트하구나... 이 중에 내가 안갔던 행사가 많구나... 은지비 노답더쿠님들이구나...


깨알같이 하단에 있는 경고문도 귀엽게 해놨네요. (어디가나 하지말라는건 꼭 하고 싶더라고요...)



각종행사, 출퇴근, 밥차서포트 같은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네요. 작년 생일 이후에 사진들로 준비한거 같네요.


이쪽도 마찬가지로 경고문구가... 단호(?)하네요... 물론 이렇게 써놓아도 누군간 건드릴것같네요. 한국인은 다 그런거에요.



기둥에 전시되어 있는 인화사진들 많네요. 다양하게 많은 모습들을 볼수 있네요. 려윽시 안간행사가 없네요. 노답 은지비


마찬가지로 경고문구들... 그리고 드립력 할많하않...


지금까지 은지비 슬로건과 굿즈들 등등 전시되어있네요. (은지지킴이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ㅋㅋㅋ 잘지켜주고 계시네요.)


그리고 포토카드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나무... (밑에서 존버하고 계신분이 있어서 제대로 찍진 못하고 이렇게만...)


이렇게 내부까지 다 돌아봤습니다.


저는 파워블로거 코스프레하고 이러고 있었고요.

긴 글 읽느라 수고했습니다. ㅋ


PS...

수익금은 좋은일을 하는데 쓰인다고 하니 (어디에 쓰인다고 써있던거 같은데 역시 공지안읽어서 모름)

많은 참여부ㅌ... 아니구나 오늘 7시에 끝났습니다. 아무튼 은지만 가득한 공간에서 커피한잔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전시회라던지... 이런걸 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정말 귀찮은 일이라 아마도 계속해서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자리 만들어주신 은지비분들 앞으로도 정은지 잘 지켜주시길(?) 바래요.


From. 라이트 더쿠 엑저씨